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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마법의 거울

옛날, 한 현명한 스승이 제자들에게 물었어.

'우리가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제자가 말했어. '마치 작은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듯이, 우리 마음부터 먼저 착하게 바꿔야 해요!'

두 번째 제자는 이렇게 대답했어. '우리가 배운 좋은 규칙들을 잘 지키면 세상도 저절로 좋아질 거예요. 마치 신호등을 잘 지키면 길이 안전해지는 것처럼요!'

세 번째 제자는 이런 생각을 했어. '스승님의 가르침은 마치 맑은 거울처럼 모든 걸 평등하게 비추니까, 저절로 세상이 좋아질 거예요.'

현명한 스승은 제자들의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어.

'다들 좋은 대답이야.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내 마음을 바꿔야 하고, 마음을 바꾸려면 좋은 방법이 필요해. 마치 식물을 키우려면 물과 햇빛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야.'

스승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어.

'종교가 좋아지면 사람들의 마음도 좋아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좋아지면 나라도 세계도 좋아져. 마치 연결된 톱니바퀴처럼,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는 거야. 큰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고,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사람의 좋은 마음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의품 39장

대종사 물으시기를 "우리가 기위 한 교문을 열었으니 어찌하여야 과거의 모든 폐단을 개선하고 새로운 종교로써 세상을 잘 교화하겠는가." 박 대완(朴大完)이 사뢰기를 "모든 일이 다 가까운 데로부터 되는 것이오니 세상을 개선하기로 하오면 먼저 우리 각자의 마음을 개선하여야 하겠나이다." 송 만경(宋萬京)이 사뢰기를 "우리의 교리와 제도가 이미 시대를 응하여 제정되었사오니 그 교리와 제도대로 실행만 하오면 자연 세상이 개선되겠나이다." 조 송광(曺頌廣)이 사뢰기를 "저는 아직 대종사의 깊으신 뜻을 다 알지 못하오나 대종사의 법은 지극히 원만하고 지극히 평등하사 세계의 대운(大運)을 따라 무위이화(無爲而化)로 모든 인류가 개선될 줄 믿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의 말이 다 옳도다. 사람이 만일 세상을 개선하기로 하면 먼저 자기의 마음을 개선하여야 할 것이요, 마음을 개선하기로 하면 먼저 그 개선하는 법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이미 법이 있고 또는 그대들이 이 공부하는 이치를 알았으니 더욱 정성을 다하여 오늘의 이 문답이 반드시 실천으로 나타나게 하라. 각 종교가 개선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개선될 것이요, 사람들의 마음이 개선되면 나라와 세계의 정치도 또한 개선되리니 종교와 정치가 비록 분야(分野)는 다르나 그 이면에는 서로 떠나지 못할 연관이 있어서 한 가지 세상의 선 불선(善不善)을 좌우하게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