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절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었어. 처음에는 모두 열심히 공부했는데, 중간 정도 실력이 되자 이상한 병에 걸리기 시작했대.
첫 번째 병은 '지루병'이야. 마치 재미있게 읽던 책을 갑자기 따분하게 느끼는 것처럼, 수행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거지. 심지어 수행을 하지 않는 보통 사람들보다 더 게을러지기도 했어.
두 번째 병은 '자만병'이야. 조금 알게 되자 마치 아이스크림 한 숟가락 먹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자기가 제일 잘 안다고 믿게 된 거야. 스승의 말씀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려고 했지.
이 병들을 고치는 방법은 간단해. 처음에 가졌던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자주 떠올리고, 스승님의 말씀을 잘 따르는 거야. 마치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처럼, 이 어려운 고비만 잘 넘기면 금방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