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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스님의 여행

옛날에 한 스님이 미래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했어. 높은 산 위에 비행기가 내릴 수 있는 커다란 비행장이 있고, 아름다운 공원도 있는 멋진 절을 그렸지.

그 절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큰 건물이 있어서 옛날 스님들의 초상화도 걸려있고, 절의 역사도 전시되어 있었대. 마치 박물관처럼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오고, 유명한 사람들도 와서 공손히 절을 했어.

유명한 스님들은 경치 좋은 곳에서 수행을 하다가, 가끔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했어. 그러면 사람들이 너무 기뻐서 큰 소리로 환영했대. 마치 지금의 유명한 가수처럼 말이야.

스님들은 사람들에게 착하게 사는 방법,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이야기, 세상의 이치에 대해 설명해 주었어. 사람들은 너무 감사해서 선물도 많이 주었고, 스님들은 그 선물을 다시 절에 기부했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가르쳐줘. 첫째, 아무리 좋은 건물과 시설을 가지고 있어도, 진정한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거야. 둘째, 받은 것을 다시 나누는 것의 소중함이지. 스님들이 받은 선물을 절에 기부한 것처럼, 우리도 받은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전망품 25장

대종사 또 말씀하시기를 "재산이 넉넉한 종교 단체에서는 큰 산 위에 비행장을 설비하고 공원을 만들며, 화려하고 웅장한 영정각(影幀閣)을 지어서 공도자들의 영정과 역사를 봉안하면 사방에서 관람인이 많이 와서 어떠한 귀인이라도 예배하고 보게 될 것이며, 유명한 법사들은 각처의 경치 좋은 수도원에서 수양하고 있다가, 때를 따라 세간 교당으로 설법을 나가면 대중의 환영하는 만세 소리가 산악을 진동할 것이요, 모든 사람들이 법사 일행을 호위하고 들어가 공양을 올리고 법설을 청하면 법사는 세간 생활에 필요한 인도상 요법이나 인과 보응에 대한 법이나 혹은 현묘한 성리등을 설하여 줄 것이며, 설법을 마치면 대중은 그 답례로 많은 폐백을 바칠 것이요, 법사는 그것을 그 교당에 내주고 또 다른 교당으로 가서 그와 같은 우대를 받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