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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몸과 진정한 믿음

옛날에 한 제자가 스승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손을 다치게 하는 일이 있었어. 마치 선물을 주면서 진심을 보여주려고 한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스승님은 이것을 보고 크게 화를 내셨어. 우리의 몸은 마치 공부하고 일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연필이나 책과 같은 거래. 이렇게 중요한 것을 망가뜨리면 안 된다고 하셨지.

스승님은 진짜 믿음은 손이나 몸을 다치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시작된다고 말씀하셨어. 마치 예쁜 꽃이 겉모습이 아닌 뿌리에서부터 자라나는 것처럼 말이야.

스승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어. 아무리 똑똑하고 공부를 잘해도, 또 특별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칭찬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대.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진정한 믿음은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나 몸을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야. 우리의 몸은 소중하고, 진짜 믿음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꾸준히 노력하는 것에서 나타난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신성품 17장

제자 가운데 신(信)을 바치는 뜻으로 손을 끊은 사람이 있는지라, 대종사 크게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몸은 곧 공부와 사업을 하는 데에 없지 못할 자본이어늘 그 중요한 자본을 상하여 신을 표한들 무슨 이익이 있으며, 또는 진정한 신성은 원래 마음에 달린 것이요, 몸에 있는 것이 아니니, 앞으로는 누구든지 절대로 이러한 일을 하지 말라." 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지식과 문장이 출중하고 또는 한 때의 특행(特行)으로 여러 사람의 신망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이 회상의 종통을 잇지 못하는 것이요, 오직 이 공부 이 사업에 죽어도 변하지 않을 신성으로 혈심(血心) 노력한 사람이라야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