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마음을 담은 말씀 선물

옛날에 한 제자가 어린 아이에게 '야, 너!'라며 함부로 말을 했어. 이걸 보신 스승님은 제자를 불러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마치 선물을 포장하는 것처럼, 어른을 만나면 공손하고 예의바른 말로 포장을 하고, 아이를 만나면 따뜻하고 사랑이 담긴 말로 포장을 하는 거야.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모두 소중하게 대하는 마음이야.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모두 숲을 이루듯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어른이든 아이든 모든 사람을 똑같이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걸 가르쳐줘. 나이가 적다고 해서 함부로 대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이게 바로 진정한 사랑과 존중의 의미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인도품 20장

한 제자 어린 아이에게 경박한 말을 쓰는지라,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어른을 대할 때에는 어른 섬기는 도가 있고, 어린이를 대할 때에는 어린이 사랑하는 도가 있어서, 그 경우를 따라 형식은 같지 않을지라도 저 편을 중히 알고 위해 주는 정신은 다르지 아니하나니 어찌 어린 아이라 하여 함부로 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