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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생님의 아홉 가지 약속

옛날 현명한 스승님이 새로운 마을 선생님이 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마치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규칙을 정하는 것처럼 말이야.

첫째, 돈을 다룰 때는 깨끗하고 정직하게 해야 해. 마치 투명한 유리병처럼 모든 것이 환하게 보이도록 하는 거야.

둘째, 확실하지 않은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말고, 나라의 정치 이야기도 함부로 하면 안 돼.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랬다저랬다 하면 안 되는 거지.

셋째, 다른 종교를 나쁘게 말하면 안 돼. 마치 우리가 다른 반 친구들을 놀리지 않는 것처럼,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해.

넷째, 다른 사람의 실수는 살짝 덮어주고, 자만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해. 하지만 너무 과하게 친한 척하는 것도 좋지 않아.

다섯째,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는 특별히 조심해야 해. 마치 투명한 유리창 밖에서 이야기하듯 깨끗한 마음으로 대하는 거야.

여섯째, 다른 사람이 잘한 일은 크게 칭찬하고, 자기가 한 일은 자랑하지 말아야 해. 마치 들꽃이 조용히 피어있는 것처럼 겸손하게 지내는 거야.

일곱째, 마을 사람들이 나에게만 집중하게 만들면 안 돼. 마치 햇빛이 모든 곳을 골고루 비추듯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야 해.

여덟째, 자기 마을만 생각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봐야 해. 마치 높은 산에 올라가서 멀리 보는 것처럼 큰 마음을 가져야 하는 거야.

아홉째, 스승님을 대신해서 마을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니, 항상 모범이 되어야 해. 마치 맑은 거울처럼 깨끗한 마음가짐을 지켜야 하는 거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이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야. 정직하고, 겸손하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어. 특히 선생님이나 지도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아홉 가지 약속을 잘 기억해두면 좋을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단품 38장

대종사 일반 교무에게 훈시하시기를 "교화선상에 나선 사람은 물질 주고 받는 데에 청렴하며, 공금 회계를 분명하고 신속하게 할 것이요, 뿌리 없는 유언(流言)에 끌리지 말며, 시국에 대한 말을 함부로 하지 말며, 다른 종교나 그 숭배처를 훼방하지 말 것이요, 교도의 허물을 잘 덮어 주며, 아만심을 없이하여 모든 교도와 두루 융화하되 예에 맞지 않는 과공(過恭)도 없게 하며, 남녀 사이에는 더욱 조심할 것이요, 다른 이의 공은 잘 드러내어 주고 자기의 공은 과장하지 말며, 교도의 신앙을 자기 개인에게 집중시키지 말며, 그 사업심이 지방에 국한되지 않게 할 것이요, 또는 교무는 지방에 있어서 종법사의 대리라는 것을 명심하여, 그 자격에 오손됨이 없이 사명을 다해 주기 부탁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