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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것을 돌보는 착한 마을 이야기

옛날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어. 첫째는 집안의 재산만 아끼고 돌보는데 바빴고, 둘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쓰는 우물도 청소하고 길도 고치며 마을 일을 도왔지.

시간이 지나자 첫째의 집은 부자였지만 마을 사람들과 멀어졌어. 반면 둘째는 마을 사람 모두의 신뢰를 받게 됐고, 마을의 중요한 일을 맡아 하게 됐대. 마을 사람들은 둘째를 '우리 마을의 보물'이라고 불렀어.

이건 마치 학교 급식 당번과 비슷해. 급식 당번은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반 친구들 모두를 위해 봉사하잖아. 그래서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가 신뢰하고 고마워하는 것처럼 말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공공의 일을 돌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줘. 나만 잘 살겠다고 하는 것보다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하는 게 더 가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 마을이든 학교든 모두가 함께 쓰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사람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단품 3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은 다 공도의 주인이 되라. 사가의 살림이나 사업은 크거나 작거나 간에 자기의 자녀에게 전해 주는 것이 재래의 전통적 관습으로 되어 왔으나, 공중의 살림과 사업은 오직 공변된 정신으로 공변된 활동을 하는 공변된 사람에게 전해지는 것이니, 그대들이 이 이치를 깨달아 크게 공변된 사람이 되고 보면 우리의 모든 시설과 모든 법도와 모든 명예가 다 그대들의 소유요 그대들의 주관할 바라 이 회상은 오직 도덕 높고 공심 많은 사람들이 주관할 세계의 공물(公物)이니 그대들은 다 이 공도의 주인이 되기에 함께 힘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