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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가져갈 수 있는 진짜 보물

옛날에 돈을 정말 많이 벌어서 큰 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어. 그는 매일 돈을 세고 재산을 모으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지.

어느 날 현명한 스승님이 그 부자에게 말했어. '네가 평생 모은 돈과 재산도 언젠가는 모두 놓고 가야 해. 마치 여행을 떠날 때 짐을 다 놓고 가는 것처럼 말이야.'

스승님은 계속 이야기했어. '진짜 소중한 보물을 갖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 해. 마치 씨앗을 심으면 나무가 자라듯이, 베푸는 마음은 더 크고 좋은 것이 되어 돌아오지.'

스승님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어. '진정한 보물은 바로 마음속에 있는 거야. 좋은 일을 하겠다는 다짐과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바로 영원히 갖고 갈 수 있는 진짜 보물이란다.'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정한 행복과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줘. 돈이나 물건은 언젠가는 모두 놓고 가야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돕고 베푸는 마음과 좋은 일을 하겠다는 다짐은 영원히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어. 그래서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물질적인 것보다는 마음의 보물을 쌓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천도품 1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평생에 비록 많은 전곡을 벌어 놓았다 하더라도 죽을 때에는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하나니,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하는 것을 어찌 영원한 내 것이라 하리요. 영원히 나의 소유를 만들기로 하면, 생전에 어느 방면으로든지 남을 위하여 노력과 보시를 많이 하되 상(相)에 주함이 없는 보시로써 무루(無漏)의 복덕을 쌓아야 할 것이요, 참으로 영원한 나의 소유는 정법에 대한 서원과 그것을 수행한 마음의 힘이니, 서원과 마음 공부에 끊임 없는 공을 쌓아야 한 없는 세상에 혜복의 주인공이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