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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을 경계한 현명한 꿈

어느 날 한 스승님이 새해가 되던 밤에 신기한 꿈을 꾸었어. 꿈 속에서 특별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대.

그 사람은 '앞으로 이 단체가 아주 크게 성장할 거야. 하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어. 단체가 커지면서 혹시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단체들을 무시하게 되진 않을까?' 하고 걱정했대.

스승님은 이 꿈이 매우 생생했고, 새해 첫날 꾼 꿈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 마치 작은 새싹이 큰 나무로 자라면서 주변의 다른 작은 풀들을 무시하면 안 되는 것처럼, 우리도 커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거야.

스승님은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소중하게 대해야 해. 그 사람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거든. 마치 작은 개미도 큰 코끼리를 도울 수 있는 것처럼 말이야' 라고 가르쳐주셨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겸손'이야. 아무리 잘 나가고 성공해도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고 항상 공손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거야. 작은 사람도 큰 힘을 가질 수 있고, 모든 사람은 소중하다는 걸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단품 25장

대종사 새 해를 맞이하여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밤 꿈에 한 이인(異人)을 만났는데, 그가 말하기를 이 회상이 장차 크게 융성할 것은 의심 없으나 다만 세력이 커짐을 따라 혹 다른 사람이나 다른 단체를 업신여기게 될까 걱정인즉 대중에게 미리 경계하라고 부탁하더라. 꿈은 허망한 것이라 하나 몽사가 하도 역력하고 또는 환세(換歲)를 당하여 이러한 몽조가 있는 것은 범연한 일이 아니니, 그대들은 누구를 대하거나 공경심을 놓지 말고 아무리 미천한 사람이라도 이 회상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해독을 줄 능력도 있다는 것을 각성하여, 상불경(常不輕)의 정신으로 모든 경계를 처리하라. 이것이 우리 회상의 앞 길에 큰 관계가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