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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정원 도시 이야기

먼 훗날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 사는 멋진 집을 짓게 될 거래. 높은 산 꼭대기에 여러 가지 나무도 심고, 예쁜 꽃도 심어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거야. 연못도 파서 물고기도 기르고, 멋진 바위랑 오래된 나무도 두어서 자연 공원처럼 꾸밀 거래.

그리고 그 산 밑으로는 마치 동굴집처럼 집을 지을 거야. 낮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고, 밤에는 전등을 켜서 환하게 지낼 수 있대. 집 안에는 필요한 게 모두 있어서 아주 편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집 밖에 나와서 위를 올려다보면 푸른 나무들이 가득하고, 정원으로 올라가보면 예쁜 꽃들이 피어있을 거래. 새들은 지저귀고 나비들은 춤추는 모습도 볼 수 있대. 마치 금강산이나 지리산 같은 유명한 산처럼, 큰 산에는 이런 멋진 집들이 많이 생길 거야.

집을 지을 때는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돌을 가져와서 짓는다고 해.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좋아하게 될 거래.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미래에는 사람들이 자연과 더 가깝게 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게 된다는 거야. 우리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중요한지 알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전망품 24장

대종사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돌아오는 세상 사람들은 높은 산 좋은 봉우리에 여러 가지 나무와 화초를 심고, 혹은 연못을 파서 양어도 하며, 사이 사이에 기암 괴석이나 고목 등을 늘어놓아 훌륭한 공원을 만들고, 그 밑에 굴을 파서 집을 지은 후, 낮에는 태양 광선을 들여대고 밤이면 전등을 켜며, 그 밖에도 무엇이나 군색한 것이 없이 화려한 생활을 하다가, 밖에 나와서 집 위를 쳐다보면 울창한 나무 숲이요, 올라가 보면 기화 요초가 만발한 가운데 각종의 새와 벌레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양을 보게 될 것이니, 이 나라에도 저 금강산이나 지리산 같은 명산과 구수산(九岫山) 같은 데에는 큰 세력이 있어야 거기에 주택을 짓고 살게 될 것이며, 혹은 조산(造山)이라도 하여서 주택을 지을 것이요, 건축을 하는 데에도 지금과 같이 인공적 조각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천연석을 실어다가 집을 짓는 등 일반이 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며 취(取)하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