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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서 지켜야 할 네 가지 약속

옛날 한 스승님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큰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어. 스승님은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꼭 지켜야 할 네 가지 중요한 약속을 정했지.

첫 번째는 '모두의 것을 내 것처럼 쓰지 말자'야. 마치 학교 체육시간에 쓰는 공을 집에 가져가서는 안 되는 것처럼, 공동체의 물건은 개인이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된다는 거야.

두 번째는 '맡은 일은 끝까지 하자'야. 축구 경기 도중에 갑자기 집에 가버리면 안 되듯이, 공동체에서 맡은 일을 그만두고 개인적인 일만 하면 안 된다는 거야.

세 번째는 '모두를 위한 일에 힘을 모으자'야. 마치 학급 청소를 할 때 몇 명만 열심히 하고 다른 친구들이 놀면 교실이 깨끗해지지 않는 것처럼, 공동체의 일은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거야.

네 번째는 '바른 공부를 하자'야. 마치 수학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계산 연습도 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는 것처럼, 지혜를 쌓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거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공동체에서 살아갈 때 꼭 필요한 네 가지 교훈을 알려줘. 첫째로 공공의 것을 소중히 하고, 둘째로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셋째로 모두를 위해 협력하고, 넷째로 올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실시품 37장

대종사 대중을 통솔하심에 네 가지의 엄한 경계가 있으시니, 하나는 공물(公物)을 사유로 내는 것이요, 둘은 출가한 사람으로서 사가에 돌아가 이유 없이 오래 머무르거나 또는 사사(私事)를 경영하는 것이요, 셋은 자기의 안일을 도모하여 공중사에 협력하지 않는 것이요, 넷은 삼학 병진의 대도를 닦지 아니하고 편벽되이 정정(定靜)만 익히어 신통을 희망하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