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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신기한 능력을 가진 스승님

옛날에 한 스승님이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를 했어. 그 스승님은 공부를 하면서 아주 특별한 세 가지 능력을 얻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려줬지.

첫 번째는 '신기한 통찰력'이야. 마치 초능력자처럼 세상의 모든 일들을 그냥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거야. 예를 들면, 씨앗이 어떻게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지, 사람들이 한 행동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다 알 수 있었대.

두 번째는 '진리를 아는 힘'이야.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지.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모든 일의 이치(道理)를 이해할 수 있었어.

세 번째는 '지혜의 법칙'을 만드는 능력이야.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그것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규칙으로 만드는 거야. 하지만 이 능력은 아주 특별해서 완벽한 깨달음을 얻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고 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공부의 깊이와 단계를 알려줘. 처음에는 세상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옳고 그름을 구별하며, 마지막으로는 다른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거야. 마치 레고 블록처럼 한 단계씩 쌓아가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불지품 1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공부가 최상 구경에 이르고 보면 세 가지로 통함이 있나니 그 하나는 영통(靈通)이라, 보고 듣고 생각하지 아니하여도 천지 만물의 변태와 인간 삼세의 인과 보응을 여실히 알게 되는 것이요, 둘은 도통(道通)이라, 천조의 대소 유무와 인간의 시비 이해에 능통하는 것이요, 셋은 법통(法通)이라, 천조의 대소 유무를 보아다가 인간의 시비 이해를 밝혀서 만세 중생이 거울하고 본뜰 만한 법을 제정하는 것이니, 이 삼통 가운데 법통만은 대원 정각(大圓正覺)을 하지 못하고는 얻을 수 없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