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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전해준 신비한 시의 비밀

옛날 원불교를 만드신 소태산 대종사님은 깊은 깨달음을 얻으신 후에 아주 특별한 글을 쓰셨어. 마치 시인이 아름다운 시를 쓰듯이 많은 노래와 시를 남기셨지.

이 글들을 모아서 '법의 대전(法義大全)'이라는 책을 만드셨는데, 이 책에는 정말 신비한 내용이 가득했어. 마치 예언가가 미래를 보는 것처럼,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를 이야기하셨대. 하지만 나중에 대종사님은 이 책을 직접 태워버리셨어.

다행히도 몇 개의 시는 사람들이 외워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 그 시에는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을 지나온 이야기, 비와 이슬처럼 내리는 은혜, 해와 달이 비추는 세상, 봄이 오면 꽃이 피어나는 자연의 모습 등이 담겨있지. 마치 아름다운 그림을 글자로 그린 것 같아.

이 시에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이 담겨있어. 비바람과 눈서리가 지나가고 나면 봄이 오듯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자연의 이치처럼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거야. 힘든 시기가 있어도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 둘째, 우리 모두는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거야. 해와 달, 비와 눈, 산과 강처럼 모든 것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전망품 2장

대종사 대각하신 후 많은 가사(歌詞)와 한시(漢詩)를 읊어 내시사 그것을 수록하시어 "법의 대전(法義大全)"이라 이름하시니, 그 뜻이 심히 신비하여 보통 지견으로는 가히 이해하기 어려우나, 그 대강은 곧 도덕의 정맥(正脈)이 끊어졌다가 다시 난다는 것과 세계의 대세가 역수(逆數)가 지내면 순수(順數)가 온다는 것과 장차 회상 건설의 계획 등을 말씀하신 것이었는데, 그 후 친히 그것을 불사르사 세상에 다시 전하지 못하게 하셨으나 "개자태극 조판으로 원천이 강림어선절후계지심야(盖自太極肇判元天降臨於先絶後繼之心也)"라고 한 서문 첫 절과 다음의 한시 열 한 귀가 구송(口誦)으로 전해지니라. "만학천봉답래후(萬壑千峰踏來後) 무속무적주인봉(無俗無跡主人逢) 야초점장우로은(野草漸長雨露恩) 천지회운정심대(天地回運正心待) 시사일광창천중(矢射日光蒼天中) 기혈오운강신요(其穴五雲降身繞) 승운선자경처심(乘雲仙子景處尋) 만화방창제일호(萬和方暢第一好) 만리장강세의요(萬里長江世意繞) 도원산수음양조(道源山水陰陽調) 호남공중하처운(湖南空中何處云) 천하강산제일루(天下江山第一樓) 천지방척척수량(天地方尺尺數量) 인명의복활조전(人名衣服活造傳) 천지만물포태성(天地萬物胞胎成) 일월일점자오조(日月一點子午調) 방풍공중천지명(放風空中天地鳴) 괘월동방만국명(掛月東方萬國明) 풍우상설과거후(風雨霜雪過去後) 일시화발만세춘(一時花發萬歲春) 연도심수천봉월(硏道心秀千峰月) 수덕신여만괵주(修德身如萬斛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