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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르침의 선물

옛날에 두 명의 친구가 있었어. 한 친구는 목공소에서 목수가 되기 위해 배우고 있었고, 다른 친구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지.

목수가 되려는 친구는 처음에는 스승님이 자신의 작품을 고쳐주고 지적할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어.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스승님의 조언 덕분에 반듯하고 멋진 가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어.

공부하는 친구도 처음에는 선생님이 틀린 것을 지적하면 속상했어. 하지만 나중에는 선생님의 지적 덕분에 실수를 고치고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 마치 길을 가다가 누군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알려주는 것처럼, 스승님의 조언은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거야.

누군가 우리의 잘못을 지적해줄 때는 그것을 원망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해야 해. 그 사람은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분이니까.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비판이나 충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야. 누군가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아 주는 것은 우리를 위해 도와주는 것이라는 걸 기억하자. 마치 길을 잃었을 때 누군가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것처럼, 스승님의 가르침은 우리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수행품 49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기술을 배우는 사람은 그 스승에게 기술의 감정을 받아야 할 것이요, 도학을 배우는 사람은 그 스승에게 시비의 감정을 받아야 하나니,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기술의 감정을 받지 아니하면 그 기술은 줄맞은 기술이 되지 못할 것이요, 도학을 배우는 사람이 시비의 감정을 받지 아니하면 그 공부는 요령있는 공부가 되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항상 그대들에게 일과 이치 간에 잘 한다 잘못 한다 하는 감정을 내리는 것은 그대들로 하여금 굽은 길을 피하고 바른 길을 밟게 하고자 함이어늘, 만일 나에게 감정 받기를 꺼린다든지 그 잘 한다 잘못 한다 하는 데에 불만을 가진다면 본래 배우러 온 목적이 그 무엇이며 공부는 어떻게 진취될 것인가. 나뿐 아니라, 누구든지 정당한 비판과 충고는 그대들의 전도에 보감이 되는 것이어늘, 그 전도를 열어 주는 은인(恩人)에게 혹 원망을 가진다면 또한 배은자가 되지 아니하겠는가. 그런즉,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에게 잘 한다 잘못 한다 하는 데에나 세상이 잘 한다 잘못 한다 하는 데에나 다 같이 감사하는 동시에 공부의 참된 요령을 얻어 나가기에 더욱 힘쓸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