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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하얀 나비의 이야기

옛날 한 무리의 하얀 나비들이 있었어. 이 나비들은 꽃밭을 가꾸고 다른 곤충들을 돕겠다고 맹세를 했지. 마치 소방관이나 의사처럼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기로 한 거야.

처음에는 모두가 열심히 일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몇몇 나비들이 불평을 하기 시작했지. '왜 나만 이렇게 열심히 일해야 하지?', '다른 곤충들은 나를 충분히 알아주지 않아.' 라고 투덜거렸어. 마치 친구를 도와주고 나서 꼭 선물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야.

하얀 나비들의 스승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 처음에 한 약속을 잊지 말라고. 봉사는 마치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아서,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꾸준히 정성을 들여야 한대. 만약 보상을 바라면서 봉사를 한다면, 그건 진정한 봉사가 아니라고 했어. 그리고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오히려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은 대가나 칭찬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야.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 그것이 진정한 봉사의 정신이야. 만약 봉사하는 마음가짐이 잘못됐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걸 기억해야 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단품 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전무출신(專務出身)은 원래 정신과 육신을 오로지 공중에 바친 터인지라, 개인의 명예와 권리와 이욕은 불고하고, 오직 공사에만 전력하는 것이 본분이어늘, 근래에 어떤 사람을 보면 점점 처음 마음을 잊어버리고 딴 트집이 생겨나서 공연한 원망을 품기도 하고 의 아닌 사량심(思量心)도 일어내어 남을 위한다는 사람이 자기 본위로 생각이 변해지고 있으니, 이 어찌 전무출신의 본분이라 하리요. 그대들의 당초 서원(誓願)은 영원한 장래에 무루(無漏)의 복을 짓자는 것이요, 중생 가운데서 보살의 행을 닦자는 것이어늘, 복을 짓기로 한 장소에서 도리어 죄를 얻게 되고, 보살의 행을 닦자는 공부에서 도리어 중생심이 길어난다면, 그 죄업이 보통 세상에서 지은 몇 배 이상으로 크게 될 것이니 어찌 두렵지 아니하리요. 그대들은 이 말을 명심하여 항상 자기 마음을 대조해 보되, 내가 남을 위하는 전무출신인가 남에게 위함을 바라는 전무출신인가를 잘 살펴서, 남을 위하는 전무출신이면 그대로 꾸준히 진행하려니와, 만일 남에게 위함을 바라는 전무출신이어든 바로 그 정신을 고치든지, 그 정신이 끝내 고쳐지지 못하거든 차라리 사가로 돌아가서 당초에 원하지 아니한 큰 죄업이 앞에 쌓이지 않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