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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으로 떠나는 스승님의 마지막 가르침

옛날 한 큰 스승님이 계셨어. 그 스승님은 자신이 곧 깊은 산으로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 마치 철새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기 전에 새끼들에게 마지막 조언을 하는 것처럼, 스승님도 제자들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전했어.

스승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대. '내가 없어도 절대로 실망하거나 포기하면 안 된다'고. 마치 씨앗이 땅에 심어져서 혼자 힘으로 자라나야 하는 것처럼, 이제는 제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할 때라고 했어.

스승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어.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고. 마치 맑은 물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목마름을 풀어주는 것처럼, 스승님의 가르침도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고 했어. 그러니 지금 바로 이 가르침을 받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당부하셨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자립심'과 '실천'이야. 스승님은 우리에게 늘 누군가에게 기대지 말고 스스로 성장하라고 가르쳐주셨어. 또 좋은 가르침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셨지. 마치 맛있는 음식을 보고만 있으면 배부르지 않듯이, 가르침도 실천해야만 진정한 도움이 된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부촉품 4장

대종사 열반을 몇 달 앞두시고 자주 대중과 개인에게 부촉하시기를 "내가 이제는 깊은 곳으로 수양을 가려 하노니, 만일 내가 없더라도 퇴굴심이 나지 않겠는가 스스로 반성하여 마음을 추어 잡으라. 지금은 정히 심판기라 믿음이 엷은 사람은 시들 것이요, 믿음이 굳은 사람은 좋은 결실을 보리라. 나의 법은 신성 있고 공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받아 가도록 전하였나니, 법을 받지 못하였다고 후일에 한탄하지 말고, 하루 속히 이 정법을 마음대로 가져다가 그대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