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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놀라운 지혜 여행

옛날에 한 현명한 스승님이 제자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야.

마치 우리가 작은 동네만 아는 것처럼, 보통 사람들은 자기 주변의 일만 알고 있어. 하지만 부처님은 마치 우주 전체를 한눈에 보는 위성사진처럼 모든 것을 꿰뚫어 보셨대.

우리는 지금 일어나는 일만 알지만, 부처님은 과거와 미래의 모든 일을 아셨어. 마치 구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실 수 있었지.

우리가 실수를 하고 나쁜 길로 갈 때도 있는데, 부처님은 모든 생명을 좋은 길로 이끄는 방법을 알고 계셨어. 마치 길 잃은 동물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주는 착한 안내자처럼.

우리는 기쁨과 슬픔이 찾아올 때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지만, 부처님은 행복을 만드는 방법도 알고 계셨어. 또 화가 나거나 욕심이 생길 때도 흔들리지 않으셨대.

부처님의 마음은 우주만큼 커서 모든 것이 부처님의 것이고, 모든 곳이 부처님의 집이고, 모든 생명이 부처님의 가족이었어. 마치 따뜻한 봄 햇살이 모든 곳을 비추듯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가르쳐줘. 첫째,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이 배우면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도울 수 있다는 거야. 둘째, 모든 생명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도 부처님처럼 지혜롭고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서품 17장

대종사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부처님의 무상 대도는 한량 없이 높고, 한량 없이 깊고, 한량 없이 넓으며, 그 지혜와 능력은 입으로나 붓으로 다 성언하고 기록할 수 없으나, 대략을 들어 말하자면 우리는 모든 중생이 생사 있는 줄만 알고 다생이 있는 줄은 모르는데, 부처님께서는 생사 없는 이치와 다생 겁래에 한 없는 생이 있는 줄을 더 알으셨으며, 우리는 우리 일신의 본래 이치도 모르는데 부처님께서는 우주 만유의 본래 이치까지 더 알으셨으며, 우리는 선도와 악도의 구별이 분명하지 못하여 우리가 우리 일신을 악도에 떨어지게 하는데 부처님께서는 자신을 제도하신 후에 시방 세계 일체 중생을 악도에서 선도로 제도하는 능력이 계시며, 우리는 우리가 지어서 받는 고락도 모르는데 부처님께서는 중생이 지어서 받는 고락과 우연히 받는 고락까지 알으셨으며, 우리는 복락을 수용하다가도 못하게 되면 할 수 없는데 부처님께서는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복락을 다시 오게 하는 능력이 계시며, 우리는 지혜가 어두웠든지 밝았든지 되는 대로 사는데 부처님께서는 지혜가 어두워지면 밝게 하는 능력이 계시고, 밝으면 계속하여 어두워지지 않게 하는 능력이 계시며, 우리는 탐심이나 진심이나 치심에 끌려서 잘못하는 일이 많이 있는데 부처님께서는 탐.진.치에 끌리는 바가 없으시며, 우리는 우주 만유있는 데에 끌려서 우주 만유 없는 데를 모르는데 부처님께서는 있는 데를 당할 때에 없는 데까지 알으시고 없는 데를 당할 때에 있는 데까지 알으시며, 우리는 천도(天道) 인도(人道) 수라(修羅) 축생(畜生) 아귀(餓鬼) 지옥(地獄)의 육도(六途) 와 태란습화(胎卵濕化) 사생(四生)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부처님께서는 이 육도 사생의 변화하는 이치까지 알으시며, 우리는 남을 해하여다가 자기만 좋게 하려 하는데 부처님께서는 사물을 당할 때에 자리 이타로 하시다가 못하게 되면 이해와 생사를 불고하고 남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써 자신의 복락을 삼으시며, 우리는 현실적으로 국한된 소유물 밖에 자기의 소유가 아니요, 현실적으로 국한된 집 밖에 자기의 집이 아니요, 현실적으로 국한된 권속 밖에 자기의 권속이 아닌데, 부처님께서는 우주 만유가 다 부처님의 소유요 시방 세계가 다 부처님의 집이요 일체 중생이 다 부처님의 권속이라 하였으니, 우리는 이와 같은 부처님의 지혜와 능력을 얻어 가지고 중생 제도하는 데에 노력하자는 바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