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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풍선과 땅에 떨어진 돌멩이

한번은 아이들이 공원에서 놀고 있었어. 한 아이는 하얀 풍선을 들고 있었고, 다른 아이는 무거운 돌멩이를 주웠지.

하얀 풍선을 든 아이는 욕심 부리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풍선을 함께 가지고 놀았어. 풍선은 점점 더 높이 올라가 파란 하늘에 닿을 것처럼 보였지. 마치 하늘 사람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늘 좋은 생각을 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아간대.

반면에 무거운 돌멩이를 주운 아이는 혼자서만 가지고 놀았어. 돌멩이는 자꾸만 아래로 떨어지려고 했지. 욕심이 많고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마치 무거운 돌멩이처럼 자꾸 아래로 끌려가게 된대.

한번 생각해 볼까?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하늘로 날아오르는 풍선이 될 수도 있고, 땅으로 떨어지는 돌멩이가 될 수도 있어. 착한 마음을 가지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하늘 사람이 되어 항상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천도품 23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 가운데에는 하늘 사람과 땅 사람이 있나니, 하늘 사람은 항시 욕심이 담박하고 생각이 고상하여 맑은 기운이 위로 오르는 사람이요, 땅 사람은 항상 욕심이 치성하고 생각이 비열하여 탁한 기운이 아래로 처지는 사람이라, 이것이 곧 선도와 악도의 갈림 길이니 누구를 막론하고 다 각기 마음을 반성하여 보면 자기는 어느 사람이며 장차 어찌될 것을 알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