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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

옛날에 한 현명한 스승님이 제자들에게 '덕'이 무엇인지 들려주었어. 마치 씨앗을 심으면 예쁜 꽃이 피어나듯이, 착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면 그곳에서 좋은 일들이 생겨난대.

하늘은 비와 햇살을 주어서 만물을 자라게 하고, 땅은 영양분을 주어서 식물들을 키워내. 사람들도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면 그만큼 좋은 일들이 생기는 거야.

가족들끼리 서로 사랑하면 행복한 가정이 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면 즐거운 학교가 되지. 이웃들과 잘 지내면 따뜻한 동네가 되고, 나라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살면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는 거야.

마치 작은 돌을 연못에 던지면 잔잔한 물결이 퍼져나가듯이, 우리가 하는 착한 행동 하나하나가 점점 더 큰 행복으로 퍼져나간대. 그래서 한 사람의 좋은 마음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을을 따뜻하게 만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덕'이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마음과 행동이라는 거야. 우리가 가진 착한 마음은 마치 물결처럼 주변으로 퍼져나가서 더 큰 행복을 만들어내. 그래서 작은 친절과 배려로도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인도품 2장

대종사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덕(德)이라 하는 것은 쉽게 말하자면 어느 곳 어느 일을 막론하고 오직 은혜(恩惠)가 나타나는 것을 이름이니, 하늘이 도를 행하면 하늘의 은혜가 나타나고, 땅이 도를 행하면 땅의 은혜가 나타나고, 사람이 도를 행하면 사람의 은혜가 나타나서, 천만 가지 도를 따라 천만 가지 덕이 화하나니라. 그러므로, 이 여러가지 덕 가운데에 우선 사람의 덕만 해석하여 본다 하여도 그 조건이 또한 한이 없나니, 부모.자녀 사이에 도를 행하면 부모.자녀 사이의 덕이 나타나고, 상.하 사이에 도를 행하면 상.하 사이의 덕이 나타나고, 부부 사이에 도를 행하면 부부 사이의 덕이 나타나고, 붕우 사이에 도를 행하면 붕우 사이의 덕이 나타나고, 동포 사이에 도를 행하면 동포 사이의 덕이 나타나서, 개인에 당하면 개인이 화하고, 가정에 당하면 가정이 화하고, 사회에 당하면 사회가 화하고, 국가에 당하면 국가가 화하고, 세계에 당하면 세계가 화하는 것이며, 그 중에 제일 큰 덕으로 말하면 곧 대도를 깨달은 사람으로서 능히 유무를 초월하고 생사를 해탈하며 인과에 통달하여 삼계 화택(三界火宅)에 헤매이는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한 가지 극락에 안주하게 하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가히 대덕을 성취하였다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