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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의 두 계단 이야기

옛날에 한 제자가 스승님께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물어봤어. 사람이 깨달음을 얻는 길에는 두 개의 큰 계단이 있는데, 첫 번째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두 번째 계단을 올라가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 궁금했던 거야.

스승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어. 마치 산을 오르는 등산가들이 저마다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어. 어떤 사람은 마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듯 두 계단을 한 번에 쉽게 올라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첫 번째 계단에서 오래 머물다가 천천히 올라가기도 한대.

이건 마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비슷해. 어떤 친구는 수학 문제를 척척 풀지만, 어떤 친구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처럼 말이야. 둘 다 정답에 도달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속도가 다른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한다는 거야. 빨리 가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천천히 가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야. 중요한 건 자신의 속도로 꾸준히 노력하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변의품 35장

또 여쭙기를 "보통급에서 항마위에 오르는 공력과 항마위에서 여래위에 오르는 공력이 어느 편이 어렵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는 근기에 따라 다르나니 혹 최상 근기는 항마하면서 바로 여래위에 오르는 사람도 있고 항마위에 올라가서 오랜 시일을 지체하는 근기도 있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