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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마음 조종사의 이야기

옛날에 신기한 장난감 가게가 문을 열었어. 최신 로봇, 컴퓨터 게임, 화려한 장난감들이 가득했지. 사람들은 이 반짝이는 물건들에 푹 빠져서 정작 중요한 걸 잊어버렸어.

마치 자동차를 운전할 때처럼, 아무리 좋은 자동차여도 운전하는 사람이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위험하듯이 말이야. 좋은 장난감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똑똑한 지식도 나쁜 마음으로 쓰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고.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과 기술은 마치 장난감 블록과 같아. 이 블록으로 멋진 성도 지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지. 결국 중요한 건 이걸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느냐야.

우리의 마음은 비행기 조종사와 같은 거야. 조종사가 비행기를 잘 다루면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듯이, 마음을 바르게 쓰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아무리 좋은 물건이나 지식도 그것을 사용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거야.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바르게 쓰는 법을 배우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의품 30장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 세상은 물질 문명의 발전을 따라 사.농.공.상에 대한 학식과 기술이 많이 진보되었으며, 생활 기구도 많이 화려하여졌으므로 이 화려한 물질에 눈과 마음이 황홀하여지고 그 반면에 물질을 사용하는 정신은 극도로 쇠약하여, 주인된 정신이 도리어 물질의 노예가 되고 말았으니 이는 실로 크게 근심될 현상이라.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물질이라도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물질이 도리어 악용되고 마는 것이며, 아무리 좋은 재주와 박람 박식이라도 그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재주와 박람 박식이 도리어 공중에 해독을 주게 되는 것이며,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그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환경이 도리어 죄업을 돕지 아니하는가. 그러므로, 천하에 벌여진 모든 바깥 문명이 비록 찬란하다 하나 오직 마음 사용하는 법의 조종 여하에 따라 이 세상을 좋게도 하고 낮게도 하나니, 마음을 바르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다 낙원을 건설하는데 보조하는 기관이 되는 것이요, 마음을 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도리어 도둑에게 무기를 주는 것과 같이 되나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은 새로이 각성하여 이 모든 법의 주인이 되는 용심법(用心法)을 부지런히 배워서 천만 경계에 항상 자리 이타로 모든 것을 선용(善用)하는 마음의 조종사가 되며, 따라서 그 조종 방법을 여러 사람에게 교화하여 물심 양면으로 한 가지 참 문명 세계를 건설하는 데에 노력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