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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어려웠던 수행 이야기

옛날에 한 스승님이 계셨어. 스승님은 겨울만 되면 기침이 심해서 말씀하실 때마다 기침을 하셨대. 어느 날 스승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셨지.

스승님이 자란 마을은 정말 가난하고 배울 것도 없는 시골이었어. 어린 시절부터 진리를 찾고 싶었지만, 가르쳐줄 사람도 없고 배울 곳도 없었대. 마치 깜깜한 밤에 혼자서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어려웠지.

스승님은 진리를 찾기 위해 정말 힘든 수행을 했어. 추운 산속에서 밤을 보내기도 하고, 길거리에 앉아서 하루 종일 수행을 하기도 했대. 잠도 안 자고, 찬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굶기도 하면서 엄청 고생했어. 마치 운동선수가 힘든 훈련을 하는 것처럼 말이야.

결국 스승님은 진리를 깨달으셨지만, 그 힘든 수행 때문에 몸이 많이 아프게 되었어. 그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대. '너희들은 참 복이 많아. 내가 먼저 겪었던 것들 덕분에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으니까.'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어. 첫째, 진리를 찾는 길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가 중요해. 둘째, 우리보다 먼저 길을 걸어간 분들 덕분에 우리가 더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지. 마치 선배가 후배에게 길을 알려주는 것처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수행품 47장

대종사 겨울 철에는 매양 해수(咳嗽)로 괴로움이 되시사 법설을 하실 때마다 기침이 아울러 일어나는지라 인하여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자라난 길룡리는 그대들이 아는 바와 같이 생활의 빈궁함과 인지의 미개함이 세상에 드문 곳이라, 내가 다행히 전세의 습관으로 어릴 때에 발심하여 성심으로 도는 구하였으나 가히 물을 곳이 없고 가히 지도 받을 곳이 없으므로, 홀로 생각을 일어내어 난행(難行) 고행(苦行)을 하지 아니함이 없었나니, 혹은 산에 들어가서 밤을 지내기도 하고, 혹은 길에 앉아서 날을 보내기도 하며, 혹은 방에 앉아 뜬 눈으로 밤을 새우기도 하고, 혹은 얼음 물에 목욕도 하며, 혹은 절식(絶食)도 하고, 혹은 찬 방에 거처도 하여, 필경 의식(意識)을 다 잊는 경계에까지 들었다가 마침내 그 의심한 바는 풀리었으나, 몸에 병근(病根)은 이미 깊어져서 기혈이 쇠함을 따라 병고는 점점 더해가나니, 나는 당시에 길을 몰랐는지라 어찌할 수 없었지마는, 그대들은 다행히 나의 경력을 힘입어서 난행 고행을 겪지 아니하고도 바로 대승 수행의 원만한 법을 알게 되었으니 이것이 그대들의 큰 복이니라. 무릇, 무시선 무처선의 공부는 다 대승 수행의 빠른 길이라 사람이 이대로 닦는다면 사반 공배(事半功倍)가 될 것이요, 병들지 아니하고 성공하리니 그대들은 삼가 나의 길 얻지 못할 때의 헛된 고행을 증거하여 몸을 상하는 폐단에 들지 않기를 간절히 부탁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