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

순수한 마음의 보물창고

하늘나라에 사는 특별한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궁금했던 적 있니? 실은 그 하늘사람들이 우리 아주 가까이에 있어. 바로 어린이들이 그 주인공이야.

어린이들은 마치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욕심도 없고, 꾸밈도 없고, 순수하기만 해. 그래서 하늘이 주는 귀한 선물(天祿)들이 엄마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전해진대.

하지만 점점 자라면서 욕심이 생기고 계산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해. 마치 맑은 호수에 흙탕물이 섞이는 것처럼. 그러면 하늘의 선물도 점점 줄어들게 되는 거야.

수행을 하는 어른들도 마찬가지래. 순수한 마음을 지키면 하늘이 주는 선물이 끝없이 온대. 하지만 욕심이 생기면 그 선물이 뚝 끊어진다고 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순수한 마음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있어. 어린이들처럼 욕심 없이 맑은 마음을 가지면, 우리 삶에 좋은 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걸 배울 수 있지. 그래서 우리 모두 순수한 마음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수행품 35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은 하늘 사람을 보았는가. 하늘 사람이 하늘 나라에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저 어린이들이 바로 하늘 사람이니 저들은 마음 가운데 일호의 사심이 없으므로 어머니를 통하여 천록(天祿)이 나오나니라. 그러나, 차차 사심이 생기면 천록도 따라서 그치게 되나니, 수도인들도 사심만 없고 보면 한량 없는 천록이 따르지마는 사심이 일어나면 천록 길이 따라서 막히게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