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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쟁이 신심이와 꾸준이 신심이의 이야기

옛날에 신심이라는 두 친구가 있었어. 한 명은 변덕쟁이 신심이, 다른 한 명은 꾸준이 신심이였지. 두 친구 모두 마음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들의 모습이 아주 달랐어.

변덕쟁이 신심이는 처음에는 엄청 열심히 했어. 마치 하늘까지 날아오를 것처럼 신이 났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게을러졌어. 특히 집에서 좋은 일이 생기면 공부를 대충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아예 포기해버렸어.

반면에 꾸준이 신심이는 달랐어. 좋은 일이 생겨도, 나쁜 일이 생겨도 변함없이 열심히 했어. 마치 거북이처럼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갔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해서 그 상황을 이겨냈어.

시간이 흘러 변덕쟁이 신심이는 제자리걸음이었지만, 꾸준이 신심이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알려줘. 무슨 일을 하든 처음의 마음가짐을 잘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거야.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자만하지 않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이 성공의 비결이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신성품 4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보통 사람들은 어떠한 경계에 발심을 한 때에는 혹 하늘을 뚫는 신심이 나는 듯하다가도 시일이 좀 오래되면 그 신심이 까라지는 수가 있으며, 또는 없던 권리가 있어진다든지, 있던 권리가 없어진다든지, 불화하던 가정이 화락하게 되었다든지, 화락하던 가정이 불화하게 되었다든지 하는 등의 변동이 생길 때에 그 신심이 또한 변동되는 수가 있나니, 이러한 경계를 당할수록 더욱 그 신심을 살펴서 역경을 돌리어 능히 순경을 만들며, 순경이면 또한 간사하고 넘치는 데에 흐르지 않게 하는 꿋꿋한 대중이 계속되어야 가히 큰 공부를 성취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