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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토리가 큰 참나무가 되기까지

숲 속에 아주 작은 도토리 하나가 있었어. 이 도토리는 자신도 숲에서 제일 큰 참나무처럼 되고 싶었지. 하지만 하루 만에, 일주일 만에 큰 나무가 될 수는 없었어.

도토리는 먼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렸어. 그리고 봄이 되자 작은 새싹을 틔웠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꿋꿋이 자라났어. 1년, 2년... 그렇게 매일매일 조금씩 자라면서 어느새 큰 참나무가 되었대.

이건 마치 운동선수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 매일 조금씩 연습하는 것과 같아. 당장 하루 만에 챔피언이 될 순 없어. 매일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지.

한번 생각해 볼까?

우리가 큰 꿈을 이루려면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해. 조급한 마음을 가지면 오히려 목표에서 멀어질 수 있어.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거야.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게 빨리 가는 방법이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요훈품 1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에 발원한 사람은 짧은 시일에 속히 이루기를 바라지 말라. 잦은 걸음으로는 먼 길을 걷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으로는 큰 도를 이루기 어렵나니, 저 큰 나무도 작은 싹이 썩지 않고 여러 해 큰 결과요, 불보살도 처음 발원을 퇴전(退轉)하지 않고 오래오래 공을 쌓은 결과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