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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사자와 약한 토끼들의 이야기

옛날 숲속에 힘센 사자 한 마리가 살았어. 이 사자는 다른 동물들보다 힘도 세고 리더십도 뛰어났지. 하지만 자신의 힘을 좋은 일에 쓰지 않고 약한 토끼들을 괴롭히기만 했어.

어느 날 현명한 부엉이가 이 사자에게 조언했어. '네가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약한 토끼들을 도와주고 가르쳐줘야 해. 그래야 네가 영원히 존경받는 리더가 될 수 있어.' 하지만 사자는 이 말을 듣지 않았지.

시간이 흐르자 토끼들은 점점 더 영리해지고 강해졌어. 서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서 사자에게 맞설 수 있게 된 거야. 결국 혼자만 잘났다고 굴던 사자는 숲속에서 더 이상 존경받지 못하게 됐어.

마치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게 됐을 때, 그 실력을 뽐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처럼, 진정한 강자는 약한 사람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진정한 강자란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쓰는 사람이야. 약한 사람을 도와주고 함께 성장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 그래야 영원히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인도품 2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는 항상 강자로서 강자 노릇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애석히 여기노니, 자신이 이미 강자일진대 늘 저 약자를 도와 주고 인도하여 그로 하여금 자기같은 강자가 되도록 북돋아 주어야 그 강이 영원한 강이 될 것이며, 어느 때까지라도 선진자(先進者)요 선각자(先覺者)로 받들어질 것이어늘, 지금 강자들은 흔히 약자를 억압하고 속이는 것으로 유일한 수단을 삼나니 어찌 영원한 강자가 될 수 있으리요. 약자라고 항상 약자가 아니라 점점 그 정신이 열리고 원기를 회복하면 그도 또한 강자의 지위에 서게 될 것이요, 약자가 깨쳐서 강자의 지위에 서게 되면 전일에 그를 억압하고 속이던 강자의 지위는 자연 타락될 것이니, 그러므로 참으로 지각 있는 사람은 항상 남이 궁할 때에 더 도와주고 약할 때에 더 보살펴 주어서 영원히 자기의 강을 보전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