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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살의 마법

옛날에 한 지혜로운 스승님이 많은 제자들을 가르쳤어. 스승님은 제자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지.

어떤 제자는 처음에는 공부도 잘하고 바른 생활을 하다가 나중에 게을러지기도 했어. 반대로 어떤 제자는 처음에는 장난만 치고 공부를 소홀히 하다가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하기도 했어.

스승님은 마치 정원사처럼 각각의 제자들을 그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잘 이끌어주셨어. 하지만 한 가지 걱정이 있었지. 나이가 서른 살이 되면 마치 찰흙이 굳어지듯 그 사람의 성격과 생활 태도가 거의 정해진다는 거야. 그래서 서른 살이 되기 전에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

한번 생각해 볼까?

사람은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과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게 정말 중요해. 마치 나무가 어릴 때 바르게 자라야 크고 튼튼한 나무가 되는 것처럼, 우리도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들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인도품 31장

대종사 젊은 남녀 가운데 혹 공부의 바른 길을 잡지 못하여 헤매는 사람을 걱정하시며, 말씀하시기를 "그대들 가운데 처음에는 잘 하다가 나중에는 잘못 하는 사람도 있고 처음에는 잘못 하다가 나중에는 잘 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내가 미리 짐작하여 각각 적당하게 지도하나, 나이가 삼십이 넘으면 그 사람의 일생 인품이 대개 틀잡히는 때라, 만일 그 때까지 철이 들지 못하는 사람은 실상 나도 근심이 되지마는 자신들도 큰 걱정이 될 일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