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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친구와 꿈의 씨앗

옛날에 세 명의 친구가 있었어. 이 친구들은 똑같이 하루종일 앉아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었지. 한 친구는 기계를 연구하느라 열심히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친구는 마음을 편하게 하는 명상을 하고 있었어. 마지막 친구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

시간이 지나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 기계를 연구하던 친구는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냈고, 명상하던 친구는 마음이 더 강해지고 지혜로워졌어. 하지만 그냥 시간만 보내던 친구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지.

소년 시절의 또 다른 이야기도 있어. 한 소년은 책을 읽어야 할 때도, 길을 걸을 때도 광대 소리(판소리)만 연습했어. 그 소년은 나이가 들어서 훌륭한 소리꾼이 되었대. 다른 소년은 세상의 진리를 궁금해하며 늘 깊이 생각했어. 밥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지. 그 소년은 나중에 위대한 스승이 되었어.

마치 씨앗을 심을 때 어떤 씨앗을 심느냐에 따라 다른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꿈을 선택하고 그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우리 인생에서 무엇을 하며 살지 결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 둘째, 한번 목표를 정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야. 마치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우리의 꿈을 이루게 되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수행품 11장

회화(會話) 시간에 전 음광(全飮光)이 공부인과 비공부인의 다른 점이란 문제로 말하는 가운데 "이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어떠한 경우에 이르고 보면 또한 다 삼학을 이용하게 되나, 그들은 그 때 그 일만 지내 가면 방심이요 관심이 없기 때문에 평생을 지내도 공부상 아무 진보가 없지마는, 우리 공부인은 때의 동.정과 일의 유.무를 헤아릴 것 없이 이 삼학을 공부로 계속하는 까닭에 법대로 꾸준히만 계속한다면 반드시 큰 인격을 완성할 것이라." 하는지라, 대종사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음광의 말이 뜻이 있으나 내 이제 더욱 자상한 말로 그 점을 밝혀주리라. 가령, 여기에 세 사람이 모여 앉았는데 한 사람은 기계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 사람은 좌선을 하고 있으며, 한 사람은 그저 무료히 앉아 있다 하면, 외면으로 보아 그들이 앉아 있는 모양은 별로 다를것이 없으나, 오랜 시일을 계속한 후에는 각각 큰 차이가 나타나게 될 것이니, 기계 연구를 한 사람은 어떠한 발명이 나타날 것이요, 좌선에 힘쓴 사람은 정신에 정력을 얻을것이요, 무료 도일(無聊度日)한 사람은 아무 성과가 없을지라, 이와 같이 무엇이나 그 하는 것을 쉬지 않은 결과는 큰 차이가 있나니라. 또는, 내가 어려서 얼맛동안 같이 글 배운 사람 하나가 있는데, 그는 공부에는 뜻이 적고 광대 소리 하기를 즐겨하여 책을 펴 놓고도 그 소리, 길을 가면서도 그 소리이더니 마침내 백발이 성성하도록 그 소리를 놓지 못하고 숨은 명창 노릇하는 것을 연전(年前)에 보았고, 나는 또 어렸을 때부터 우연히 진리 방면에 취미를 가지기 시작하여 독서에는 별로 정성이 적고, 밤낮으로 생각하는 바가 현묘한 그 이치이어서 이로 인하여 침식을 다 잊고 명상에 잠긴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으며, 그로부터 계속되는 정성이 조금도 쉬지 않은 결과 드디어 이날까지 진리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두고 볼지라도 사람의 일생에 그 방향의 선택이 제일 중요한 것이며, 이미 방향을 정하여 옳은 데에 입각한 이상에는 사심 없이 그 목적하는 바에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 바로 성공의 기초가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