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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달은 작은 다람쥐

숲속에 사는 꼬마 다람쥐가 있었어. 이 다람쥐는 다른 동물들의 도토리를 몰래 훔쳐 먹는 버릇이 있었지.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많은 도토리를 훔치다 보니 결국 다른 동물들이 알게 됐어.

처음에는 토끼가 와서 그러면 안 된다고 충고했어. 하지만 다람쥐는 듣지 않았지. 나중에는 숲속 동물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고, 다람쥐에게 더 이상 숲속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했어. 결국 자연의 이치대로 겨울이 되자 아무도 다람쥐를 도와주지 않았고, 다람쥐는 매우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됐어.

이 일을 겪은 후 다람쥐는 깨달았어. 나쁜 행동은 결국 들키게 되어 있고, 그 대가도 반드시 온다는 걸 말이야. 그래서 다람쥐는 스스로 나쁜 행동을 하지 않기로 했고, 다른 동물들의 충고도 잘 듣기 시작했어. 그러자 마음도 편안해지고 숲속 친구들과도 다시 잘 지낼 수 있게 됐지.

한번 생각해 볼까?

나쁜 행동은 언젠가는 반드시 들키게 되어 있어.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말하기 전에 스스로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충고도 잘 받아들여. 그러면 마음도 편안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잘 지낼 수 있게 되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인과품 22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악행을 방자히 하여 스스로 제재하지 못하면 반드시 사람이 제재할 것이요, 사람이 제재하지 못하면 반드시 진리가 제재하나니, 그러므로 지각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막기 전에 제 스스로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진리가 막기 전에 사람의 충고를 감수하므로, 그 악이 드러날 것을 겁내어 떨 일이 없으며 항상 그 마음이 편안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