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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원 속에 담긴 세상의 보물

옛날 한 어린이가 스승님께 물었어. '둥근 원 모양의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했거든.

스승님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설명해주셨지. 둥근 원은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것을 뜻한다고. 마치 하늘과 땅, 바람과 구름, 나무와 꽃, 새와 동물들처럼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소중한 보물이라는 거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했어. 마치 엄마가 우리를 돌봐주시듯, 해는 따뜻함을 주고 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지.

스승님은 우리가 이런 소중한 것들을 만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어.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 길에서 보는 강아지, 심지어 숨 쉴 수 있게 해주는 공기까지도 모두 소중하게 여겨야 한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라는 거야. 옛날처럼 특별한 것만 믿고 소중히 여기는 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그러면 우리의 마음도 더 넓어지고 행복해질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의품 4장

또 여쭙기를 "일원상의 신앙은 어떻게 하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고 그 진리를 믿어 복락을 구하나니, 일원상의 내역을 말하자면 곧 사은이요, 사은의 내역을 말하자면 곧 우주 만유로서 천지 만물 허공 법계가 다 부처 아님이 없나니, 우리는 어느 때 어느 곳이든지 항상 경외심을 놓지 말고 존엄하신 부처님을 대하는 청정한 마음과 경건한 태도로 천만 사물에 응할 것이며, 천만 사물의 당처에 직접 불공하기를 힘써서 현실적으로 복락을 장만할지니, 이를 몰아 말하자면 편협한 신앙을 돌려 원만한 신앙을 만들며, 미신적 신앙을 돌려 사실적 신앙을 하게 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