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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할머니의 삶과 행복

옛날에 양 할머니라는 분이 살았어. 양 할머니는 스승님을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셨던 분이야. 마치 부지런한 일꾼 개미처럼 밤낮으로 논과 밭을 다니면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지.

교도들은 양 할머니가 너무 고생하시는 걸 보고 안타까워했어. 그래서 모두가 돈을 모아서 양 할머니가 편하게 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자고 했어. 마치 모두가 힘을 모아 피곤한 친구를 도와주려는 것처럼.

하지만 스승님은 이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에게 그만두라고 하셨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셨거든. 마치 날개가 있는 새가 날지 않고 다른 동물에게 업혀가려고 하는 것처럼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셨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게 가장 떳떳하고 행복한 거야. 둘째,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 전에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게 좋아. 이렇게 자립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진정한 행복의 비결이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실시품 25장

양 하운(梁夏雲) 사모께서는 대종사께서 회상을 창립하시기까지 대종사의 사가 일을 전담하사 갖은 수고를 다 하셨으며, 회상 창립 후에도 논과 밭으로 다니시면서 갖은 고역을 다 하시는지라, 일반 교도가 이를 죄송히 생각하여 거교적으로 성금을 모아 그 고역을 면하시도록 하자는 의논이 도는지라, 대종사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 말도 예에는 그럴 듯하나 중지하라. 이만한 큰 회상을 창립하는데 그 사람도 직접 나서서 창립의 큰 인물은 못 될지언정 도리어 대중의 도움을 받아서야 되겠는가. 자력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처지라면 모르거니와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떳떳하고 행복한 생활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