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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의사가 되어 세상을 치료하는 이야기

옛날에 한 마을이 있었어. 그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각자 다른 병을 가지고 있었지. 어떤 사람은 욕심이 너무 많아서 아팠고, 어떤 사람은 화를 잘 내서 아팠어. 또 어떤 사람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때문에 아팠대.

그때 현명한 의사 한 명이 이 마을에 왔어. 이 의사는 약이나 주사가 아닌 특별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치료했지. 바로 '도학(道學)'이라는 지혜의 약을 가르쳐준거야. 마치 레고 블록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듯,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하나씩 배우고 실천하게 했어.

의사는 6가지 특별한 방법을 알려줬어. 자신의 형편에 맞게 살기, 받은 은혜를 기억하기, 스스로 열심히 살기, 배우기를 좋아하기, 다른 사람 가르치기, 모두를 위해 좋은 일 하기. 마치 비타민처럼 이 여섯 가지를 매일 실천하면 마음이 건강해진대.

마을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치는 연습을 했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아픈 마음도 같이 도와주기 시작했지. 마치 감기에 걸린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기도 같이 걱정해주는 것처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걸 가르쳐줘.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면 먼저 나부터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살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지. 마치 건강한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교의품 35장

대종사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이 병들을 고치기로 할진대 무엇보다 먼저 도학을 장려하여 분수에 편안하는 도와, 근본적으로 은혜를 발견하는 도와, 자력 생활하는 도와, 배우는 도와, 가르치는 도와, 공익 생활하는 도를 가르쳐서 사람 사람으로 하여금 안으로 자기를 반성하여 각자의 병든 마음을 치료하게 하는 동시에, 선병자 의(先病者醫)라는 말과 같이 밖으로 세상을 관찰하여 병든 세상을 치료하는 데에 함께 노력하여야 할지니, 지금 세상의 이 큰 병을 치료하는 큰 방문은 곧 우리 인생의 요도인 사은 사요와 공부의 요도인 삼학 팔조라, 이 법이 널리 세상에 보급된다면 세상은 자연 결함 없는 세계가 될 것이요, 사람들은 모두 불보살이 되어 다시 없는 이상의 천국에서 남녀 노소가 다 같이 낙원을 수용하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