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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거울 속 진짜 나를 찾아서

옛날 옛적에 한 현명한 스승이 제자들에게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세상의 모든 것은 마치 강물처럼 계속 흘러가고 변한대. 하지만 그 강물이 흐르는 게 보이는 우리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해.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거울 속에 비치는 모습은 계속 바뀌어도 거울 자체는 그대로인 것과 같아. 이건 '있다', '없다'라는 말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신기한 거래.

스승님은 이걸 설명하면서 우리가 진짜로 알아야 할 건, 책으로 공부하거나 머리로 생각해서 아는 게 아니래. 마치 고요한 호수에 달이 비치는 것처럼,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스스로 깨달아야 한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줘. 책으로 배우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조용히 앉아서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면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성리품 31장

원기 이십육년 일월에 대종사 게송(偈頌)을 내리신 후 말씀하시기를 "유(有)는 변하는 자리요 무(無)는 불변하는 자리나, 유라고도 할 수 없고 무라고도 할 수 없는 자리가 이 자리며, 돌고 돈다, 지극하다 하였으나 이도 또한 가르치기 위하여 강연히 표현한 말에 불과하나니, 구공이다, 구족하다를 논할 여지가 어디 있으리요. 이 자리가 곧 성품의 진체이니 사량으로 이 자리를 알아내려고 말고 관조로써 이 자리를 깨쳐 얻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