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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물과 가짜 보물

옛날에 한 마을에 두 친구가 살았어요. 한 친구는 정직하고 성실했고, 다른 친구는 꾀를 부려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만 했대요.

성실한 친구는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했어요. 처음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실력이 쌓여서 자연스럽게 모두가 인정하게 되었죠. 마치 꽃나무가 조용히 자라다가 때가 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처럼요.

반대로 꾀 많은 친구는 거짓말로 자신을 자랑하고 남을 속여 인기를 얻으려 했어요. 잠시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곧 거짓말이 들통나서 더 이상 아무도 믿어주지 않게 되었어요. 마치 종이로 만든 예쁜 꽃이 비가 오자 금방 망가져버린 것처럼요.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정한 명예와 거짓된 명예의 차이를 알려줘요. 진짜 실력과 좋은 마음으로 얻은 인정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하지만 거짓말이나 꾀로 얻은 인정은 금방 사라지고,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인과품 2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사람들은 명예가 좋은 줄만 알고 헛된 명예라도 드러 내려고만 힘을 쓰나니, 그는 헛 명예가 마침내 자신을 해롭게 하는 화근인 줄을 모르는 연고라, 세상 이치가 실상된 명예는 아무리 숨기려 하여도 자연히 드러나는 것이요, 헛된 명예는 아무리 드러내려고 힘을 쓰나 마침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니, 그러므로 실상이 없이 말로 얻은 명예는 필경 말로 헒을 당하고, 권모 술수로 얻은 명예는 권모 술수로 헒을 당할 뿐아니라, 원래 있던 명예까지도 타락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심하게 되면 생명 재산까지 빼앗기게 되나니 어찌 미리 주의할 바가 아니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