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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몸을 키우는 두 친구 이야기

옛날에 두 친구가 있었어. 한 친구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기운이'였고, 다른 친구는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마음이'였지.

기운이는 매일 달리기도 하고 체조도 하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었어. 마치 용감한 군인처럼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몸이 잘 견딜 수 있게 되었지. 반면에 마음이는 매일 명상도 하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었어. 욕심이나 화나는 마음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게 되었대.

그런데 어느 날, 기운이는 친구와 다투게 되었을 때 화를 참지 못했고, 마음이는 무거운 짐을 들어야 할 때 힘이 부족했어. 그제서야 두 친구는 깨달았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 되려면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걸.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것을 가르쳐줘. 첫째,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기질 수양)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심성 수양)은 모두 중요해. 둘째,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는 거야. 마치 자전거를 탈 때 두 바퀴가 모두 필요한 것처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대종경 원문

수행품 1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수양력을 얻어 나가는 데 두 길이 있나니, 하나는 기질(氣質)의 수양이요 둘은 심성(心性)의 수양이라, 예를 들면 군인이 실지 전쟁에서 마음을 단련하여 부동심(不動心)이 되는 것은 밖으로 기질을 단련한 수양이요, 수도인이 오욕의 경계 중에서 마군(魔軍)을 항복받아 순역 경계에 부동심이 되는 것은 안으로 심성을 단련한 수양이라, 군인이 비록 밖으로 기질의 수양력을 얻었다 할지라도 안으로 심성의 수양력을 얻지 못하면 완전한 수양력이 되지 못하고, 수도인이 또한 안으로 심성의 수양력은 얻었으나 실지의 경계에 단련하여 기질의 수양력을 얻지 못하면 또한 완전한 수양력이 되지 못하나니라."